논술에 대한 단상
거창한건 아니고

대학 와보니까 시사고 경제고 1나노그램도 관심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교수들도 이런저런 시사 논쟁, 한쪽에 치우친 관점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 꽤 많던데
어째서 고딩 꼬꼬마애들한테 논술을 시키는거지?

그냥 단순히 "앞으로 살아갈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가 아니라
점점 더 괴물스럽고 완벽한 답을 요구하고 있지 않나?

그런의미에서 교과 과목을 응용해서 정확한 답을 똑떨어지게 도출하는 과정을 묻는 문제는 그나마 봐 줄 만 함.
또 논술문제가 살짝 어렵거나 병맛이거나 하면 철학적,도덕적 개념 묻는 문제 비스끄므리하게도 가는데
이 나라에서 진지하게 철학이나 인간 존재에 대해 가르쳐 준 적이 없으므로 그런 문제도 좀 에러.
교과과목 응용문제더라도 문제 난이도가 높아서 삼천포로 쉽게 빠지게끔 함정 파놓는 문제도 에러.
(이게 입시냐 올림피아드냐? 1 가르쳐주고 1000까지 깨닫길 바라지 마라...)

애들 면접에서 시사는 너무 무겁게 물어보지 말아야 하는 게,
어른들이 사회문제는 다 만들어놓고 애들한테 "개선방안이 뭘까?"하고 묻는 사회가 어딨나?
묻는 건 그렇다쳐도 애들 답이 다 서툴수도 있지 뭐 그런 걸 가지고 깐깐쟁이 면접관 꼭 하나씩 심어서 애들 엿 먹임?

지금 국회의원이나 정부에서 문제해결 안하고 국민들한테 "님들이 문제임 ㅉㅉ 다 오해임 ㅉㅉㅉ"이따위 드립 치거나
국민들한테 해결책 요구하는것도 짜증나는데 하물며, 하루종일 학교에 가둬놓고 티비도 못 봐, 인터넷도 맘대로 못 해,
집시법 위반이랍시고 하고싶은 말도 못 하게 해.... 이거 뭐... 제도 안에 애들 가둬놓고 눈과귀와입을 막고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라고 논술씩이나. 에라이, 이런 애들한테 무슨 완벽함을 원하는 건가?
애들 부모한테서 혈세 빨아먹는 이 나라 지도자들은 해결책 안 내놓고 뭐하고?ㅉㅉ

나 논술치를때는 진보성향 신문의 논지를 외워서 다녔다.(진보성향은 사회비판적이라 비판 논거를 확보하기 좋았다)
논술수업도 마찬가지. 그냥 이렇게저렇게 비판 논거 몇 개 가르쳐주고, 원고지 쓰는 법 가르쳐주고.
그러니까 애초에 순종적인 애들은 주제가 바뀔 때마나 논술 어떻게 쓸 지도 갈피를 못 잡았다.
나처럼 삐딱선 탄 애들이야 신나게 비판해댔지만..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작년까진 그랬다.


까놓고, 네들 대학 논술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가졌으면 최소 sky나 해외유학가지 뭐하러 한국에 갇혀있겠냐?
그정도 문제 완벽하게 풀 수 있으면 최소한 그 문제 낸 대학에서 썩기는 아까운 인재라고 보는데...논술이 좀 쓸데없이 어려워야지.
그렇다고 네들 대학이 모범이나 보이냐면 또 아니잖냐. 대학생 이상 어른들조차도 시사,경제 싫어하는 사람들이
진~~~짜 태반인데. 아예 대학 자체가 권력에 자본에 설설 기기도 하고....-_-;;;(뭐..빵빵한 재단 들어오면 환영이긴 하지만)
사회문제 해결은 커녕 그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이 애들한테 뭘 묻는거야.


애들한테 글쓰기/말하기/사고력 요구하는 건 좋은데 너무 이게 심각하고 무겁게는 안 갔으면 좋겠다, 하는거다.
자기들도 사회문제 의식 없는 주제에 입시철만 되면 잔뜩 거드름피우면서, 졸업 앞둔 고딩 꼬꼼화들 앞에서
"아, 자네는 그렇게 생각하는가? 이 점 모순 아닌가?" 하는 게 눈꼴사납다는 거다.



...그냥 학교 건물에 2-2 수시 보라고 종이 붙어있고, 강의실 책상에 수험번호와 지망하는 학과, 수험생 이름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길래 주절거려 봤음.

요즘 어른들이 애들한테 논술 요구할 만큼 똑똑하거나 잘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드는군여.
(나부터도 그렇지... 분명 취직자리 알아보느라 이리저리 치여 다닐텐데...
...쩝...하기야 비판의식이 자라날 때가 저 때 아니면 언제겠나... 금방 3,4년 지나면 취업에 이리저리 치여서
사회비판따위 집어치우고 생계부터 걱정할 때가 올 텐데.)<-이런 점은 인정하긴 해도,
 
그래도 애들한테 너무 어려운 문제 내는 건 아니라고 봄.
by 구름모자 | 2009/12/03 03:28 | 잡생각 투척 | 트랙백 | 덧글(0)
현대사회의 모순(2)

우유 마시면 배탈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해결법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gid=311583&cid=307085&iid=131638&oid=025&aid=0002044726&ptype=011

(우유는 몸에 좋은거니까 이런방법으로 마시라는 내용, 중앙일보)

---------------------------- vs ------------------------------------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말아라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34574



뭐 어쩌라는거지...?

by 구름모자 | 2009/11/29 03:05 | 잡생각 투척 | 트랙백 | 덧글(0)
세금 어디다 쓰고 삥뜯고있냐


나를 위해 돈을 바치세요?허이구 참 웃기고 앉았다.
세금 어디다 쓰고 국민들한테서 이런걸 삥뜯고앉았냐?

전 정부에서는 세금이 남아돌아서 "헐 세금 너무 많이 걷은 거 아님?"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너넨 세금 어따쓰고 전례없던 걸 걷고 난리야?

그러게_대운하만_취소했어도_22조가_굳는데.jpeg

지식이 얕아서 그러는데 선진국에서도 이렇게 국민들한테 호주머니 털어서
정치후원금 바치라고 강요하나여? 세금 다 걷고 나서도?
by 구름모자 | 2009/10/29 20:38 | 잡생각 투척 | 트랙백 | 덧글(0)
이건 웬 뻘짓?
http://news.nate.com/view/20091007n01015?mid=n0207
동아일보답게 mb정부 찬양 찬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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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타임제도입, 1시간 일찍 앞당겨지는 생활-뭐 이런건가본데.

4대강(=대운하)22조 원>>>>>>>>>>>>>>>>>넘사벽>>>>>>>>>>>>>>>>써머타임해서 얻는 1362억 원

써머타임해본들 사기업 가면 어차피 1시간일찍출근+야근이 될텐데
굳이 반발 살 것 없이 대운하를 포기하면 되지않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도 작작 하는거지.

대운하...포기하면 편해...포기해...쯧쯧쯧.

OECD국가중 우리나랑 일본이랑 아이스란드만 안하고있다고 개수작을 부리는데
솔직히 할 필요따위도 없는 것 같은데 ㅉㅉㅉㅉ이런걸 그럴듯한 근거처럼 수작부리다닝
논리가 빈약ㅋ함ㅋ욬ㅋㅋㅋㅋㅋㅋㅋ
by 구름모자 | 2009/10/07 18:40 | 세상 돌아가는 일 | 트랙백 | 덧글(0)
이게 자기 의사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9세여아 성폭행)
다음까페 엽기혹은 진실(핫이슈방)에서 퍼다나른 자세한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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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자신이 술에 취해있었다고 해서 항소를 한 상태라네요.

한 여자아이의 인생을 짓밟아놓고도 어쩜 저런 인간이 교도소에 들어가 뻔뻔하게 목숨을 부지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ㄱ. 두부 집중 구타 및 질식 - 머리와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하며 목을 조른 뒤 기절하지 않자 머리채를 잡고 변기에 밀어넣어 질식고문을 행하였습니다. 죽지 않을 만큼만의 질식고문으로 신체저항을 떨어뜨린 뒤 다시 목을 졸라 완벽하게 기절시켰습니다. 여기까진 아이의 증언과 몇가지 증거물, 그리고 자백을 통한 추론.

ㄴ. 수차례 강간 및 성고문 - 기절해 있는 상태의 아이를 뚜껑이 닫힌 변기에 엎드리게 한 뒤 항문에 1회 삽입, 내사정한 뒤 그대로 돌려서 눕혀 질에 2회 삽입, 전회 사정회피, 후회 오른쪽 귀에 내사정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머리는 변기 물탱크에 전회의 피스톤운동횟수만큼 부딪혔으며 후회동안 계속 변기뚜껑쪽에 안면이 닿게 돌아간 채 오른쪽 어깨로 심하게 꺾여있었고 머리를 박던 물탱크에 왼쪽 귀 윗부분을 짖눌려졌습니다.

ㄷ. 복부 구타 및 성고문으로 인한 탈장과 장기 훼손 - 대장에 내사정을 했기 때문에 아이의 대장엔 정액이 그대로 들어있었습니다. 가해자는 변기 뚜껑을 열고 아이의 얼굴을 집어넣어 귀속에 싼 정액을 헹궈낸 뒤 아이를 들어 엉덩이 전체를 푹 담궜다 뺀 뒤 걸쳐놓고 뚫어뻥을 붙였다 힘껏 뺌으로서 탈분을 유도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탈장으로 이어지자 장 째로 변기물에 담궈 휘휘행구고 다시 항문에 대충 꾸역꾸역 뚫어뻥 뒷 막대기로 밀어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힘을 주어 민 나머지 (그리고 급히 하느라 조준을 잘못 한 나머지) 질과 항문 사이의 가림막을 상당부분 훼손하였고 결과적으로 항문 괄약근이 완전히 파괴되어 장기를 붙들고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물에 젖은 장기는 나무막대기로 인해 급격히 괴사하기 시작했습니다.

ㄹ. 증거 인멸을 위한 상태 훼손 - 일단 변기에 물을 내립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수도를 이용해 아이를 씻깁니다. 머리와 귀, 그리고 둘이었지만 이제 하나가 된 구멍을 향해 물이 스며들어 상처는 더이상 상처라 말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망가집니다. 여튼 대강 지문이 씻어지고 피와 각질등도 씻어지자 장기가 중력에 의해 쏟아지는 걸 막기 위해 아이를 바닥에 눕히고 허리를 구부리고 엉덩이를 변기에 걸쳐 구멍이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쏟아지진 않지만 사실상 딱 봐도 이미 사람의 구멍은 아니란 게 눈에 보이지만 혼자 자기만족을 한 가해자는 여기서 그 자세 그대로 질에 1회 삽입, 두발사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기는 몰랐지만 질 내에 약간의 정액이 남았고, 급히 머리를 물로 헹궜지만 (알다시피) 정액은 젖은 털에 엉키면 잘 안씻깁니다. 결국 좀 남았지만 이미 피맛을 본 가해자는 그 쯤 해서 만족하고 도주합니다. 머리를 헹구는 과정에서 아이의 안구와 비강, 내이에 다량의 물이 침투하여 전반적인 시력손상과 비강염, 내이염을 일으켰습니다.

ㅁ. 결과 및 연행과정 - 채취된 정액과 여기저기서 발견된 지문(수도꼭지라던지 변기 뚜껑이라던지)을 토대로 하여 교회 신자 전부를 이잡듯 뒤지고 거기에 더해 교회가 있는 마을 인원을 통째로 수사하여 금방 잡아냈습니다. 사실상 현장검증이라 해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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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1친거아냐?
이게 술에 취해서 할 수 있는 거냐?
술에 취했을때 행동이 이렇게 구체적이고 자세하고 끔찍할 수 있냐?
술취해서 정신못차리고 필름끊길정도면 말 어물거리는건 기본이고
걷는것도 제대로 못해서, 범죄를 저지른다해도 단순폭행 외에는 짐작조차 가지 않는데
이렇게 상세하고 끔찍한 행동을 저질러놓고 술취해서 필름이 끊겼어? 장난까냐???????

성폭행 하고 튀려고 정액 씻은거 봐서는 사리판단 할 수 있었단거지
자기 성욕 충족시키려고 애 생명따윈 애초에 안중도 없었고
이걸 술취했다고 형 감면해달라는 변호사도 미1쳤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자기 딸이 저렇게 당했다고 생각하면...아니 그 이전에 피해자가 불쌍해서 도저히
변호 서 줄 가치조차 없는 재판이다.

불쌍하다...고작 초등학교 2학년인데...얼마나 아플까....
와...이미 애 내장을 괴사시키고 정액 씻어내려고 한 것 부터가
아니 애초에 으슥한데로 끌고가서 기절시킨 것 부터가(애가 자신을 목격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으니 이것 역시 튀려는 의도에서
나온 판단이다) 판단력 자체가 살아있었다는거다.
어떤 씹1볍1신1로1리타 놈이 이딴 철면피 짐승을 변호한다는것인가.
야이 변태샛1기야 너네들은 9살짜리한테서 뭘 느끼냐?느껴?응?





****덧:
1)여성들에게 "넌 얼굴이 무기야"하고 농담하는데
9살짜리 꼬마한테도 욕정을 푸는건 치마만 두르면 다 라는 소리겠지

그 힘없는 꼬맹이가 당했어도 고작 12년에 형 감면해준다고 쑈를 벌이는데
중,고교생/성인 여자가 당하면 이건 뭐....그냥 훈방처리 할 기세인가....
어이쿠 행여나 남자가 당하면 상주겠네 상주겠어 ㅉㅉㅉㅉㅉㅉ ㅗㅗㅗㅗㅗㅗㅗㅗ
(저 범인샛기가 한 짓으로 봐서는 남성분들도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2) 여성부는 이럴때 일하고 생색내야지 지금 뭐하는고? 자고있냐?
by 구름모자 | 2009/09/28 22:07 | 세상 돌아가는 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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